샘 해밍턴 수입, '라디오쇼' 박명수 수입 질문에 "먹고 살 수 있는 만큼 번다"

2020-10-19     박규범 기자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한 달 수입에 대해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공식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물었다. 샘 해밍턴은 "이런 질문 실례 아니냐"며 당황스러워했다.박명수는 구체적인 금액을 묻는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먹고 살 수 있는 만큼 번다"며 "예전에 월셋집에서 살았다. 한 2년 전 전세로 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광고 수입을 언급하며 "도움이 되냐"고 물었다. 샘 해밍턴은 "충분히. 그 부분에서 도움보다 앞으로 갈 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 통장 따로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아이들 컸을 때 깜짝 놀랄 것이다. 성인 되면 자기 마음대로 어떤 금액을 만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샘 해밍턴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윌리엄, 벤틀리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