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수현, 쌍방울 모델 발탁...잠옷·마스크 광고
2020-10-21 임의정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국내 대표 정통 언더웨어 기업 쌍방울이 한류스타 김수현을 모델로 선정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을 가속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해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아직도 많은 소비자가 쌍방울이라고 하면 1990년대 선보인 이덕화의 엘리베이터 광고를 떠올린다"면서 "김수현 광고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추후 '김수현과 함께하는 팬사인회'도 기획 중이라고 밝혀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아직 광고 제작 전이지만 김수현이 잠옷, 마스크 제품을 착용한 광고 촬영을 기획 중이다. 회사 측은 광고 제작 후 TV와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전방위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