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나훈아 콘서트,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 진행
2020-11-09 이상백 기자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2020 나훈아 콘서트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가 개최된다.
9일 나훈아 소속사는 “2020 연말 공연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내자는 취지로 국민들을 위하여 15년 만에 방송 출연하고 신곡 앨범 ‘아홉이야기’를 발매했다. 특히 처음하는 언택트 공연에서 역대급 시청률을 달성하며 국민가수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방송 후에는 브랜드평판 1위 달성, 실시간 검색어순위 장악,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열기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나훈아는 이에 보답하고자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연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좌석간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1일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높은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나훈아가 신곡으로 젊은 세대의 공감까지 이끌어낸 가운데, 이번 콘서트 티켓팅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훈아 테스형의 징글벨콘서트’는 오는 12월 12일, 1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서울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대구는 오는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 1층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