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신인’ 에스파 데뷔곡은 ‘블랙맘바’... 첫 무대 유튜브서 공개
2020-11-14 최수정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에스파’의 데뷔곡명과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멤버들의 아바타도 함께 등장해 더욱 화제다.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에스파 단체사진과 함께 데뷔곡명인 ‘Black Mamba’(블랙맘바), 그리고 발매 일시인 ‘11월 17일 오후 6시’가 적힌 게시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뿐 아니라 이들의 아바타도 현실세계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에스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곡 ‘Black Mamba’ 첫 무대를 공개한다.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증강현실) 기술로 구현한 공간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의 독보적인 문화기술력과 에스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한데 모여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Black Mamba’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댄스곡으로 캐치한 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위협하는 존재가 '블랙맘바'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세계관 스토리로 담아냈다.
한편, 에스파의 첫 싱글 'Black Mamb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