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엔터테인먼트, "NCT 새 앨범 발매 연기 , 실물 앨범 인쇄 오류나 …"

2020-11-24     이정명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NCT의 정규 2집 파트 2 실물 음반 발매가 당일 연기됐다.

23일 저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공식 SNS 계정에 공지를 통해 "금일(23일) 발매 예정이었던 '엔시티 – 더 세컨드 앨범 레조넌스 파트 2'(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 2)는 앨범에서 인쇄상의 오류가 발견되어 부득이하게 발매 일정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NCT의 앨범을 기다려주셨을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앨범을 배송받으신 팬분들께서는 구매처를 통해 반품해주시면, 환불 혹은 추후 발매되는 새 상품으로 교환해드릴 예정입니다. 자세한 환불 절차와 변경된 앨범 발매일은 빠른 시일 내에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NCT의 새 앨범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최대한 빠르게 앨범이 발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미 제작된 앨범을 대량 폐기할 예정이라 환경 오염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또한 앨범이 제작되기 전에 검수 하나 제대로 안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