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듣탱’ 태연, 12월 15일 ‘What Do I Call You’로 컴백

[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일명 ‘믿듣탱’, 소녀시대 태연이 12월 15일에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왓 두 아이 콜 유) 발매일시와 함께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흑백의 감성적인 분위기 속 두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다. 태연과 감성적인 흑백의 조화는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동시에 새 미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오는 15일 공개되는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은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태연만의 음악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태연은 올해 싱글 ‘Happy’(해피), SBS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내일은 고백할게’, 크러쉬의 ‘놓아줘’ 피처링, 이승철 데뷔 35주년 기념 듀엣곡 ‘My Love’(마이 러브),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GirlsSpkOut’(걸스스피크아웃) 발매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지속해왔다. ‘믿듣탱’ 수식어에 걸맞게 만능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매번 입증하고 있는 태연이 이번 컴백에선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태연의 새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는 오는 15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태연의 네 번째 미니앨범 ‘What Do I Call You’의 피지컬 앨범은 오늘(3일)부터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