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과거 발랄한 모습은 어디갔지? 9년차 기자로 달라진 모습
2020-12-16 박규범 기자
[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TV조선 '뉴스9'에 출연해 화제다.
조정린은 최근 TV조선 '뉴스9'에 정장 차림으로 출연, 대통령 지지율 관련 소식을 전달했다. 9일에는 조정린 기사페이지'에 '공수처법 처리되면 檢 권력수사 다 뺏길 듯…총장도 수사대상'이란 기사를 올렸다.
과거 방송에서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던 조정린은 분위기로 9년차 기자로 달라진 모습이었다.
2002년 MBC TV '팔도모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조정린은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2012년 TV조선 방송기자로 채용돼 문화부, 사회부를 거쳐 현재는 정치부 기자로 활동 중이다.
2015년 MBC FM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기자로서의 삶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조정린은 "스트레스 지수는 방송인일 때가 더 높았다"며 "매일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것이 큰 행운이고 감사하다. 다시 태어나도 기자라는 직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