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드라마 ‘타임즈’ 이서진-이주영-김영철-문정희 캐스팅 확정!

2020-12-17     강현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OCN '타임즈'가 배우 이서진-이주영-김영철-문정희 등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배우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5년 전 과거의 기자 이진우(이서진)와 전화 연결된 서정인(이주영)이 아버지 서기태(김영철) 대통령의 죽음을 막으며 위험한 진실과 마주하는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서진은 극 중 진실을 좇는 2015년의 소신파 기자이자 언론사 '타임즈'의 대표 '이진우'역을 맡았다. 이진우는 미래와 연결된 전화 한 통으로 거대한 진실을 맞닥뜨리면서 혼란에 빠지지만, 집요하게 '팩트'를 쫓는 인물이다.

이주영은 극 중 진실을 마주한 2020년의 열정파 기자 '서정인' 역을 맡았다. 서정인은 바른 길로만 걸어갔던 언론인 출신 아버지를 따라 기자가 된 인물로, 대통령이 된 아버지가 죽고, 과거의 이진우와 전화로 연결되는 믿을 수 없는 일까지 벌어지는 등 평탄했던 인생에 대격변을 겪지만, 끈질긴 집념과 열정으로 아버지를 둘러싼 진실을 끝까지 파고드는 캐릭터이다.

김영철은 극 중 진실을 짊어진 대통령 '서기태' 역을 맡았다. 서기태는 정의로운 기자였으나 권력 앞에서 진실이 덮이고 조작되는 사건을 겪은 뒤, 스스로 힘 있는 자가 되기로 결심해 대통령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문정희는 극 중 서기태를 돕는 국회의원이자 차기 대선 주자 '김영주'역을 맡았다. 김영주는 찢어지게 가난한 어린 시절을 딛고 일어난 인물로, 어떤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한 승부사이며, 서기태의 신념에 공감해 대통령의 꿈을 도왔고, 그의 최측근이 된 캐릭터이다.

제작진은 "5년의 간극을 두고 전화로 연결된 타임워프물에 리얼한 정치판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미스터리가 가미돼 더욱 짜임새 있는 쫄깃한 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장르에 명배우 네 명의 캐스팅으로 힘을 더했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웰메이드 작품으로 2021년에 찾아뵙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임즈'는 내년 2월 첫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