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자가격리 중 인스타그램 통해 "많이들 놀라셨죠? 다행히 음성" 1월 7일까지 자가격리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김영철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들 놀라셨죠? 다행히도 음성 판정받았다. 라디오 게스트 중 무증상 확진자가 있어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월 7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대해서는 "1월 8일부터 하게 될 것 같다"고 했으며, "'아는형님' 녹화 한 주 빠지게 되고요. 걱정 많이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혼자 집에 있다 보니 인스타 라이브도 하고 유튜브도 촬영할 거예요. 밀린 영화보기, 부탁받은 칼럼도 쓰고 책도 조금 쓰고 프랑스어 공부 등 시간이 모자랄 것 같겠지만"이라고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영철은 "슬기롭게 슬기로운 격리 생활해 볼게요! 긍정적으로 버틸게요. 여러분들도 또 조심 또 조심"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김영철은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김영철의 자가격리 기간 동안 '김영철의 파워FM' 진행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