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미초바 "아이 4명 원해, 안나처럼 잘 키우고 싶어"
2021-01-04 임의정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등장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진우, 건후, 나은 삼남매가 경기로 인해 집을 비운 아빠 대신 엄마 안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의 동갑내기 절친인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등장했다. 그는 아이들을 위해 직접 만든 마스크 줄을 선물하는가 하면, 함께 비타민 주스를 만들어 마시고 사진을 찍었다.
미초바는 "아이들과 있어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아이 네 명을 키우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트린 뒤 "안나처럼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미초바는 최근 공개 연인 빈지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