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웅 실검, '굿캐스팅' , '대장 김창수' 등 출연배우 성폭행 의혹과 함께 배진웅 실검 등장
2021-01-11 양경모 기자
[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배진웅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영화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굿캐스팅’ 등에 출연한 배우 배진웅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배진웅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사채업자 두만(정만식 분)의 부하직원 메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잔인한 캐릭터 설정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28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 일을 시작한 배진웅은 그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영화 ‘돈가방’에서는 주연을 맡았고 이후 단역을 주로 맡아왔다. ‘구세주:리턴즈’, ‘대장 김창수’에서는 조연을 맡았다.
드라마에로는 ‘무법변호사’에서 브로커로 눈도장을 찍은 뒤 ‘굿캐스팅’으로 극중 강우원(이준영)의 매니저 피철웅 역을 맡았다.
그러나 이날 ‘굿캐스팅’에 출연했던 남자 배우의 성폭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배진웅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전환되며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