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정 사망, 향년 27세...소속사 "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배우 송유정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송유정 소속사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배우 송유정이 지난 23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인은 비공개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3년 MBC 드라마 '황금무지개'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그룹 아이콘의 '이별길'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2019년에는 비와 송강호가 소속된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송유정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5일 오후 1시 30분에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