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고레에다 히로카즈 '브로커' 출연...송강호·강동원·배두나와 호흡
2021-02-01 윤다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가제)에 출연한다.
1일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제작 영화사 집)의 관계자는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 촬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브로커'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어느 가족'으로 2018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처음 연출하는 한국 영화로 앞서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아이유까지 출연을 결정하며 국내외 영화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7일 정규 5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Celebrity'를 공개함과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