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화, '온앤오프' 새 멤버 합류...예능감 뽐내 "성시경은 오빠다"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차청화가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16일 밤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최상궁 역으로 열연한 차청화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차청화는 ‘철인왕후’ 최상궁과 ‘사랑의 불시착’ 양옥금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가 “학교 때부터 따지면 연기한 지 20년 됐다”고 하자 성시경은 “나와 비슷한 동년배인가 보다”고 말했다. 이에 차청화는 “성시경은 오빠다. 나는 1980년생이고 오빠는 1979년생이라 내가 완전 동생”이라고 강조했다. 성시경은 웃으며 “연기도 잘하는데 예능까지 잘하면 완전 보물”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