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40대에 낳은 딸, 힘주는 존재…눈물 날 정도로 예뻐"

2021-02-17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전했다.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딸 혜정이 웃고 있는 일상 사진을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성숙, 20대 나만 알고, 내가 제일 중요하고, 30대 몸과 마음은 성숙한데 항상 채워지는 것 없이 허전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40대 혜정이 임신하고 낳고 힘들 때,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 때, 그래도 제게 다시 힘을 주는 한 가지 제 딸 혜정이다"라며 "언제 봐도 눈물 날 정도로 예쁘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진화와 함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하 함소원 글 전문

#성숙

20대 나만알고 내가제일중요하고

30대 몸과 마음은 성숙한데 항상 채워지는것 없이 허전했어요

40대 혜정이 임신하고 낳고 힘들때

인생의 무게가 느껴질때 그래도 제게 다시 힘을 주는 한 가지 제딸

혜정이예요 언제봐도 눈물날 정도로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