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태연-홍지윤-양지은, 준결승 개인미션 점수별 1위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미스트롯 2' 김태연, 홍지윤, 양지은이 준결승 개인미션 점수별 1위를 차지했고, 최종 1위에 홍지윤이 올랐다.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는 대망의 결승전에 진출할 7인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1차전 점수는 마스터 점수 1000점, 대국민 투표 점수 500점, 관객 점수 200점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마스터 점수에서는 김태연이 역대 최고 기록 98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홍지윤, 3위에 양지은이 올랐다.

이어 공개된 대국민 투표 점수에서는 홍지윤이 1위를 차지해 500점 만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후, 대국민 투표 점수로 인해 순위가 급격히 뒤바뀌며 반전을 예고했다. 관객 점수에서는 양지은이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관객점수를 합산한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홍지윤이 마스터 점수 1위의 김태연을 꺾고 준결승 1차전 1위에 등극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2위에 김태연, 3위에 양지은, 4위에 김다현, 5위에 김의영, 6위에 마리아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노선 7위에 강혜연이 올라 반전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미스트롯 2'는 송가인, 임영웅의 신화를 이을 글로벌 트로트 여제를 뽑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