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다이어트 성공, SNS "9kg 감량 후 혈액검사 다 정상수치" 다이어트 비법은?

2021-03-12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배우 이승연이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했다.

이승연은 11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혈액검사결과가 다 정상수치로 나왔네요. 정말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더 잘 관리해서 건강하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게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이어트 성공 후 갸름해진 비주얼의 이승연 모습이 담겼고, 그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던 이승연은 최근 9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그런 만큼 그는 비법에 대해 "항상 보온병에 더운물 가지고 다니며 먹기. 몸속 체온을 올려줘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순환이 잘 돼서 살 빠지는데도 도움을 줘요"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승연은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