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윤 1주기, 향년 36세인 작년 3월 18일에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 떠나

2021-03-18     김학철 기자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故 문지윤의 1주기가 오늘(18일) 돌아왔다.

故 문지윤은 지난해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당시 고인은 인후염으로 고열에 시달리던 중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잃었고 급성 패혈증이 오며 사망했다.

故 문지윤은 지난 2002년 MBC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쾌걸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메이퀸’, 영화 ‘생날선생’ ‘나의 PS파트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故 문지윤은 지난 2016년 방송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선배인 상철 역을 맡았다. 그는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