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맹장 수술 후 회복 중...이동국 아내 이수진 "급 맹장수술. 회복 중"

2021-03-19     이상백 기자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재시가 맹장 수술 후 회복 중이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3월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급 맹장수술. 회복 중. 제발 아프지 말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병상에 있는 재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맹장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것으로 보인다.

그 곁에는 쌍둥이 자매인 재아가 근심 가득한 눈으로 재시를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꼭 붙어 우애를 나누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이에 이수진 씨는 "평소에는 티격티격 하면서도 아플 땐 엄마도 필요 없을 만큼 둘이 하나가 되어 1분1초도 떨어지지 않는 든든한 쌍둥이 자매"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급히 맹장 수술을 받은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 첫째 쌍둥이 재시 재아, 둘째 쌍둥이 설아 수아, 막내 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