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SNS "#가족 2년 전 이모 언니와 저는 가족이 되었다"...조작의혹 해명은?
2021-03-29 이상백 기자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함소원이 '아내의 맛' 조작의혹에 대한 해명 없이 베이비시터 이모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9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2년 전 이모 언니와 저는 가족이 되었다. 지금 더 활기차지시고 더 예뻐지셨다"며 "요 며칠 혹시나 나쁜 생각 하지 말라며 친정 엄마처럼 저에게 삶의 무게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주시며 위로를 해주시는 이모님. 지금 또 점심 드시고 백운호수 한 바퀴 산책하러 나가신다네요. 감사합니다. 이모 언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모님은 진화와 볼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실제 모자 같은 이들의 케미에 누리꾼들은 “좋은 인연이네요^^ 힘든 시기에 가족 같은 이모님을 만나게 해주셔서 소원 님이 위로가 크시겠어요”, “이모님도 남같지 않아 보였어요. 소원 언니와 한 가족 같은 느낌.”, “응원해요. 이 가족”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SNS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 부르거나 시부모 별장 조작설, 마마 막냇동생과의 통화 조작설 등 각종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함소원은 돌연 자신의 SNS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 많이 배우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TV조선 화요예능 '아내의 맛' 하차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