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활동 중단,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자가격리하며 당분간 활동 중단
2021-04-23 한정연 기자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전효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전효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23일 "배우 전효성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가 5월3일 정오(12시)까지 라디오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와 전효성씨는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해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 권혁수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해당 방송을 함께 진행한 전효성도 검사를 받았다.
전효성 측은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를 오는 26일부터 약 일주일간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MBC 측은 "DJ 전효성과 제작진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다만 전효성과 제작진 일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오는 5월3일 정오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