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의 연인 인민정 딸 공개, 인민정 “너무 귀여웠오 지금처럼 잘 커가자"
2021-04-26 이채원 기자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김동성의 연인 인민정이 딸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무 귀여웠오 지금처럼 잘 커가자 :) 우리 이쁜 x니야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의 딸은 인형 같은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 인상적. 인민정과 그의 딸은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앞서 그는 "싱글맘....양육자와 비양육자. 저는 8년 전 이혼해 딸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입니다....지금껏 양육비는 정말 단돈 10만원도 받지 못한 아이엄마입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인 김동성은 2004년 결혼한 아내 사이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특히 그는 양육비를 주지 않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름이 등재돼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월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여자 친구 인민정과 함께 나온 김동성은 “양육비를 보내주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데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전처와 또다시 설전을 벌이기도.
쏟아지는 비난을 감당하지 못한 김동성은 경기도 용인시 자택에서 의식이 희미한 상태로 지인에게 발견돼 팬들을 또다시 충격에 빠뜨렸다. 다행히 그는 극단적인 선택 후 건강을 회복해 인민정과 함께 과일을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