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미주 “과거 안털리려고 학창시절 관리했다”

2021-06-17     한정연 기자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학창시절을 공개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뉴스'에 출연했다.

이에 전현무는 "최근에 '원판 불변 아이돌 차트' 7위에 올랐던 거 아냐?"며 "'옥천 여신'으로 유명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미주는 "나는 몰랐다! 사실! 겸손해야 되는데 자기가 예쁜 건 몰라"라며 "내 졸업사진이 유명해진 것도 몰랐다. 이번에 'TMI 뉴스'에 나온 거 보고 알았다. 내가 사실 학교 다닐 때 되게 조용하고 얌전했다"고 답했다.

이에 MC 전현무와 장도연은 “어쩌다 그렇게 된 거냐. 삶의 굴곡이 있었던 거냐”고 짖궃게 물었다.

미주는 "그때는 연예인이 꿈이었다. 나중에 연예인이 됐을 때 과거가 털리면 안 된다. 그래서 과거부터 자기관리를 좀 했다"면서 “연예인 안 됐으면 후회했을 것 같다. 늦바람 들지 않았겠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