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악플러 일침, 아이돌 고충 담아 악플러에게 일침 날려
2021-07-07 안장민 기자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악플러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7일 오전 태연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 보인다고, 넉넉하게 입으면 사내 같다고, 딱 붙게 입으면 야하다고, 많이 먹으면 돼지라고, 조금 먹으면 까탈스럽다고, 명품 좋아하면 된장녀라고, 보세 좋아하면 꾸밀 줄도 모른다고,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다 욕하니까 내 맘대로 사는 게 좋습니다"라는 글을 적으며 악플러들을 지적했다.
태연은 이 글을 통해 아이돌로서의 고충을 드러내는 한편, 각종 루머를 양성하는 악플러에 대한 일침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 드라마 OST,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신곡 'Weekend(위켄드)'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이하 태연 SNS글 전문
뚱뚱하면 뚱뚱하다고 마르면 아파보인다고 넉넉하게 입으면 사내같다고 딱붙게 입으면 야하다고 많이 먹으면 돼지라고 조금먹으면 까탈스럽다고 명품 좋아하면 된장녀라고 보세좋아하면 꾸밀줄도 모른다고 어차피 욕할 사람들은 다 욕하니까 내 맘대로 사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