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단독 콘서트, 코로나 확산세로 결국 취소

[스타인뉴스 전예지 인턴기자] 김재환의 단독 콘서트가 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취소되었다.

12일 오후 스윙엔터테인먼트는 김재환의 공식 팬카페에 2021 김재환 단독 콘서트 'ALARM'이 취소됨을 공지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7월 30일, 31일, 8월 1일 KSPO DOME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가 최대 단계인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팬, 아티스트, 전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시하여 취소되었다.

이에 따라 금일 오후 7시에 예정되었던 일반 예매 티켓 판매 일정이 취소되었고, 지난 7월 8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었던 팬클럽 선예매 판매 티켓 또한 환불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해 뮤지컬, 콘서트 등이 줄줄이 취소 및 연기됨에 따라 공연계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