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악당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오늘 국내 개봉!

2021-08-04     최지연 인턴기자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오늘 8월 4일 대개봉

"우리는 격하게 세상을 구하고 싶다!"

[스타인뉴스 최지연 인턴기자]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10번째 신작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2021)로 슈퍼 악당들이 돌아왔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던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과 달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를 연출하고 있는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임스 건 감독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와 DC 확장 유니버스(DCEU)를 모두 연출한 최초의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공개된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우리는 격하게 세상을 구하고 싶다!"

살고 싶다면 무조건 성공시켜라!

최강 우주 빌런에 맞선, 자살 특공대에게 맡겨진 '더' 대책 없는 작전.

팀플레이가 '더' 불가능한 최악의 안티히어로들.

최고의 팀워크를 기대한다면 "죽.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나치에 의해 수용소이자 연구 시설로 사용되었던 요툰하임을 파괴하기 위해 남미로 파견된 태스크 포스 X에 관한 이야기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만큼 '더' 무자비한 잔혹함과 피 튀기는 액션의 강렬함이 폭발 할 영화이다.

한편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는 할리 퀸(마고 로비), 릭 플래그(조엘 킨나만), 캡틴 부메랑(자이 코트니), 아만다 월러(비올라 데이비스) 만이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어 재등장하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할 것임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