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 AOA 데뷔 9주년 축하 글 게재

[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9일 혜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9살 ♡♡♡♡♡♡♡♡♡’이라는 멘트와 AOA 공식 팬클럽명인 'elvis'를 해시태그로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혜정은 미소를 띠며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2012년 8월 9일 첫 데뷔 무대에 선 AOA는 오늘(9일)로 데뷔 9주년을 맞이했다. 하지만 현재 AOA는 마음껏 축하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전 멤버 민아가 지민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지민은 팀 탈퇴를 결정했다. 리더의 부재 속에서 1월, 유나까지 계약이 종료되며 현재 AOA에는 혜정, 찬미, 설현만이 남아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혜정이 올린 데뷔 9주년 축하 글에 팬들은 ‘AOA 보고 싶어’, ‘9주년이어서 하트 9개 올린 혜정 센스있다’, ‘팬클럽명 언급해줘서 감동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팬들은 각종 SNS에 '#9YearsWithAOA' 해시태그를 달며 AOA 데뷔 9주년 축하 글을 게재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