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 의미심장한 티저로 9월 컴백 예고와 함께 올해 첫 단독콘서트 개최
2021-08-10 황하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어제(9일), 밴드 넬(NELL)은 소속사 스페이스보헤미안을 통해 공식 SNS에 새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였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검은 배경에 하얀 글씨로 '그래 한번 부딪혀보자!라고 생각했던 게 아니야. 오히려 그 반대였음 모를까.'라는 메세지가 담겨 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새 앨범명으로 추측되는 'Moments in between'가 쓰여진 이미지와 숫자 '202109'가 업로드되었다.
9월 컴백을 암시하는 이러한 넬의 행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인만큼 많은 팬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번 레전드 앨범을 발매하고 있는 밴드 넬이 이번에는 어떤 컨셉의 앨범을 발매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9월 올해 첫 단독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팬들은 더욱 큰 관심을 쏟고 있다.
넬만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음악은 그동안 많은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 앨범 또한 '믿고듣는' 넬이라는 평을 받을지 기대가 된다. 한편 2021년 넬의 첫 단독 콘서트 <NELL'S SEASON 2021 'Moments in between'>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 세 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