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데뷔 2000일만에 '음악중심' 첫 1위

2021-08-15     김소연 인턴기자
사진=아스트로

[스타인뉴스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데뷔 2000일인 오늘(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1위를 달성했다. 

 아스트로는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같이 후보에 올랐던 방탄소년단, 악동뮤지션을 제치고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애프터 미드나잇'으로 SBS MTV '더쇼', MBC every1 '쇼챔피언', KBS '뮤직뱅크' 그리고 MBC '쇼 음악중심'까지 총 4관왕을 차지하게 되었다.

수상소감으로 차은우는 "처음으로 '음악중심'에서 1위를 했는데, 1년 반동안 '음악중심'MC를 했을 때 1위에 아스트로 이름을 부르고 싶었다"고 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문빈은 "데뷔한지 오늘 2000일인데 이렇게 뜻 깊은 상을 받아서 감사하고 팬분들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산하 역시 "팬분들이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끝까지 함께 버텨준 형들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MBC '쇼 음악중심' 방송에서는 NCT 정우와 스트레이 키즈 리노가 새 MC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