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여자친구 있다... 이상형은 자립심 강한 사람

[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 2020 도쿄올림픽에서 유도 남자 –73kg 동메달을 따낸 안창림이 출연했다. 방송 중 한 청취자는 안창림에게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에 안창림은 “자립심이 강하고 자기 신념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외모로 봤을 때 이상형인 연예인은 ‘한효주’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안창림은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여자친구는 자립심이 강하냐”고 김영철이 묻자 곧바로 “네, 강해요”라고 답했다. 훈훈한 외모로 올림픽 동안 많은 팬을 사로잡았던 안창림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잘생긴 사람은 다 임자가 있다”, “바로 인정하는 모습 멋있다”, “여자친구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림픽을 마친 안창림은 이날 방송에서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또한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두고 있다는 멋진 포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