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DM으로 '니플 패치' 사용 강요하는 일부 누리꾼 일침 날려
2021-08-20 김학철 기자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래퍼 스윙스가 '니플 패치' 사용을 강요하는 일부 누리꾼들에게 반박했다. 니플 패치는 유두를 가리는 용도로 사용되는 반창고다.
스윙스는 19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니플 패치 하라고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는 친구들아. 너희는 남자가 아니다"라며 "나중엔 바지 위에 입는 바지도 나오겠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니플패치 다는 날은 내가 핑크색으로 염색 하는 날이 될거다. 남의 니플이 보기 싫으면 쳐다보지 마라"며 "왜 스트레이트 하다는 남자가 다른 남자 유두를 그렇게 의식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스윙스는 니플 패치를 강요하는 누리꾼들에게 보란 듯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가슴을 당당하게 가리켰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4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