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3년 만에 가수 컴백...신곡 '원룸' 발매

2021-08-30     왕지원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왕지원 인턴기자] 가수 이기찬이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다미엔터테인먼트는 이기찬이 오는 9월 3일 새 싱글 '원룸'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2018년 10월 발매한 싱글 '지구인'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 '원룸'은 헤어진 연인과의 마지막 전화 통화 내용을 바탕으로 한 이별 발라드이다. 이기찬은 이번 곡을 통해 좀 더 깊어진 음색과 감성을 선사한다.  

이기찬은 특유의 감성과 가창력을 발휘하며 이별과 추억이 공존하는 '원룸'의 공간으로 리스너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히트곡 '감기', '미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잇는 또 다른 이기찬표 발라드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기찬의 새 싱글 '원룸'은 내달 3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