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이어 안유진 코로나19 확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안유진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2021-09-04 진유민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이럼으로써 같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장원영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6일 만에 안유진도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이어 “지난 28일 안유진은 동선이 겹쳤던 외부 스태프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29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밀접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에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안유진은 격리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자가 진단 키트를 통한 검사를 진행했으며, 건강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던 중 3일(금) 오전부터 인후통 및 발열 증세가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 보고 후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금일(4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유진은 현재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중이며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