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드라마 소름 출연 확정...트롯 삐약이 정동원도 합류
2021-09-10 김학철 기자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배우 최지우와 '트롯 삐약이' 정동원이 카카오TV 오리지널 '소름'으로 뭉친다.
10일 카카오TV는 "최지우가 '곤지암' '기담' '무서운 이야기'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이 연출하는 현실기반 서스펜스 컬렉션 '소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촬영은 이미 돌입했으며, 올해 안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 드라마에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가수 정동원도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정동원의 본격 연기 도전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최지우의 작품 복귀는 2017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4년 만이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결혼했고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