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부산시리즈 신곡 '해운대' 22일 발매

2021-09-14     조영준 인턴기자
사진:

부산을 대표하는 감성보컬 그룹 순순희(기태, 미러볼, 윤지환)가 ‘서면역에서’를 이은 신곡 ‘해운대’로 4개월 만에 돌아온다.

14일 0시 순순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해운대’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1인칭 시점으로 연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을 촬영하는 모습과 순순희의 멤버들이 의자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순순희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가 짧은 티저 영상에 담기며 팬들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너무 기대가 된다”, “순순희 신곡 빨리 듣고 싶다”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순순희는 “이번 신곡 ‘해운대’는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첫사랑의 소식이 궁금한 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될 곡”이라고 전했다.

순순희는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해 감성적인 노래들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3인조 발라드 그룹이다. 특히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등 부산 유명 지역들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발매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떠올랐다.

순순희의 신곡 ‘해운대’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