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9人 전원 ‘문명특급’ 출연... 오늘(16일) 녹화 진행
정규 3집 앨범 컴백을 앞둔 NCT 127이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2021-09-16 진유민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진유민 인턴기자]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NCT 127이 SBS 웹 예능 ‘문명특급’에 출연할 예정이다. 녹화는 오늘(16일) 진행됐으며 약 1년 6개월 만에 재출연이다. 쟈니, 도영, 재현, 정우만 출연했던 지난 녹화와 달리 이번 녹화는 멤버 전원이 출연한다.
NCT 127과 ‘문명특급’ MC 재재의 만남에 팬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NCT 127이 처음 출연한 ‘문명특급’ 102화는 ‘재재 팬 사인회에 참여한 NCT 127’ 컨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줬다. 토크가 주를 이룬 103화 역시 재재와 NCT 127의 역대급 입담을 보여준 바가 있다. 해당 회차들은 현재 각각 366만 회, 321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더하여 재재는 지난 7월, NCT 127 데뷔 5주년 기념 온라인 팬미팅 MC를 맡으며 NCT 127과의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NCT 127뿐만 아니라 NCT DREAM, NCT 2020 행사 MC로도 참여해 센스 있고 유쾌한 진행 능력을 보여준 재재이기에 이번 ‘문명특급’에서 보여질 NCT 127과 재재의 찰떡 케미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7일 정규 3집 앨범 'Sticker'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예약판매 하루 만에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넘겼으며 15일 기준 212만 장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역대급’ 컴백을 장식할 NCT 127의 신곡은 17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