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유산 고백,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2021-09-17 김학철 기자
[스타인뉴스 김학철 기자] 천상지희 출신 가수 선데이가 유산 소식을 고백했다.
선데이는 지난 16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유산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선데이는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 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 호찌와의 마지막 밤"이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선데이는 임신 7주차에 출산을 228일 앞두고 있었으나 아이를 떠나보내게 됐다는 설명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선데이는 지난해 모델 출신의 연하 남편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다음은 선데이 SNS 글 전문
짧은 순간이나마 너를 만나 행복했어. 잊지 않을게 엄마가. 다음번에 더 튼튼하게 더 건강하게 다시 와주렴. 호찌와의 마지막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