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목격담, 유튜버 "애교가 많고 굉장히 싹싹한 편" 목격담 전해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늦둥이 출산 소식이 전해진 방송인 김구라의 산부인과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 23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친구로서 동료로서 (출산을) 축하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가을은 김구라다. 좋은 계절에 아기를 낳았다"고 김구라의 둘째 소식을 축하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박명수는 "김구라씨 (아내) 아기 낳았냐"며 "얼마 전에 산부인과에서 봤다는 말이 있었는데 부담이 될까봐 물어보진 않았는데 너무 잘 됐다"고 했다.
이어 "저랑 동갑인데 52살에 늦둥이를 봤다. 얼마나 귀엽겠냐. 친구로서 동료로서 축하드린다. 가을은 김구라씨에게 좋은 계절이 될 것 같다"고 아낌없이 축하했다.
한편 지난 23일 한 유튜버는 김구라 부인의 목격담에 대해 전했다.
김구라의 아내 A씨가 방송에서 처음 언급됐던 시기는 지난해 1월. 이 유튜버는 김구라와 A씨의 열애를 지난 2019년 1월 처음 알았다고 밝혔다. 일산 식사동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목격담 제보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이 유튜버는 "사실 A씨에 대해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다만 A씨를 실제로 본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A씨는 애교가 많고 굉장히 싹싹한 편이라고 한다"면서 "늘씬한데다 고급스런 외모를 갖췄고 패션 역시 상당히 훌륭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의 아내가 추석 연휴 직전에 출산했다"며 "현재 산후조리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소속사측은 둘째 아이의 성별에 대해서 따로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구라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래퍼 그리는 23세 어린 동생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