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26일 KIA 타이거즈 '보해양조의 날' 시구...코로나19 극복 기원 행사 '송가인, 작은 희망을 던지다'
2021-09-26 정하늘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정하늘 인턴기자]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가 오늘(2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에서 호남 지역 대표 주조업체인 ‘보해양조’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기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송가인, 작은 희망을 던지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힘겨워 하는 자영업자와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KIA 타이거즈는 자영업자 및 의료진 등 광주전남 지역민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경기 시작에 앞서 ‘보해양조’의 전속모델인 가수 송가인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로 코로나에 지친 여러분들께 작은희망을 드리기 위해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