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도영, 첫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오늘(29일) 마지막 공연

2021-09-29     최하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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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최하나 인턴기자] 그룹 'NCT 127' 도영이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9일 도영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마지막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극 중 매력적인 외모와 용기를 지닌 스웨덴 귀족 '악셀 폰 페르젠' 역을 맡은 도영은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와 애절하고 슬픈 사랑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마리 앙투아네트'로 뮤지컬에 첫 도전한 도영은 슬픔부터 분노까지 다양한 감정을 갖고 있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도영은 "뮤지컬을 통해 관객분들을 만나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시작할 때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선배님들과 연출진분들을 만나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두렵지 않게끔 응원해 주신 팬분들 덕분에 두려움보다는 설렘을 갖고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는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오는 10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