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측, '미스터트롯2' 론칭 소식에 "사실무근" 입장 밝혀

2021-09-29     안장민 기자

[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TV조선이 '내일은 미스터트롯2(이하 '미스터트롯2')' 론칭설에 선을 그었다.

TV조선은 29일 한 매체가 보도한 "'미스터트롯2' 론칭 준비는 사실무근이다"라며 "10월 7일 첫 방송되는 '내일은 국민가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TV조선이 '미스터트롯2'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1월에 첫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그런 가운데 TV조선은 '미스터트롯2' 론칭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시리즈는 차세대 트로트 스타를 탄생시키는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모두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3월 종영한 '미스터트롯'은 최고 시청률 35.7%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 종합편성채널의 새 역사를 쓰고 막을 내렸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김호중, 장민호, 김희재 등 톱스타들을 발굴, 큰 인기를 구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