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x수현x이희준 주연 '키마이라' 10월 30일 첫방송
[스타인뉴스 황정민 인턴기자] OCN의 신작 <키마이라>가 10월 30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 프로파일러 '유진', 외과의사 '중엽'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 폭발 살인사건, 즉 '키마이라'의 진실을 찾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해당 드라마는 그리스 신화 속 괴물 키마이라와 같이 35년 전 악행에 대해 불의 심판을 내리려는 자와 원인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폭발 사건의 범인을 쫓는 자들이 과거의 진실을 밝혀냄으로써 궁극적으로 현재의 삶에서 구원을 찾으려는 이야기임을 기획의도를 통해 밝혔다.
완벽주의 강력계 형사 '재환'은 <오징어 게임>, <사냥의 시간>,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박해수가 맡아 연기한다.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FBI 출신의 프로파일러 '유진'은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수현이 맡는다. 어린시절 영국에 입양돼 의사가 된 후 한국에 돌아와 미스터리한 사건에 엮이게 되는 인물 '중엽'은 <마우스>, <남산의 부장들>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 이희준이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키마이라>는 <해를 품은 달>, <로열패밀리> 등을 제작한 김도훈 감독과 <구여친클럽>, <아이 엠 샘>을 작업했던 이진매 작가가 합심해 만든 작품이다. 신선한 소재와 정교한 연출,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시청자들이 <키마이라>에 가지는 기대는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OCN 새 토일 드라마 <키마이라>는 10월 30일 OCN 채널을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