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기프트, [Dear Autumn] 튠업 스테이지 공연 성공적으로 마쳐

2021-10-02     황하현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황하현 인턴기자] 밴드 기프트가 어제(10일) 진행된 TUNE UP STAGE [Dear Autmn]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튠업'은 뮤지션 지원 사업으로, 재능과 실력을 갖춘 젊은 뮤지션들이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CJ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앨범 제작과 발매에서 국내외 공연, 아지트 라이브 출연, 홍보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하고 전달함으로써 대중음악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가꿔가고 있다. 그 첫 주자는 밴드 기프트였으며 기프트 외에도 지범, SURL, 나상현씨밴드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Dear Autmn] 공연에서 기프트는 그런 사람, 나와 함께, Stay the name, 넌 나에게 등의 기프트의 곡들과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 등의 곡들을 기프트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무대들을 관객들에게 선물하였다. 그리고 기프트에게 궁금한 점이나 응원의 글을 작성하면 기프트가 5명을 선정해 친필 싸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모든 관람객들에게 디어 어텀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보컬 이주혁, 베이시스트 김형우, 드러머 정휘겸으로 이루어진 밴드 기프트는 2018년 기프트 EP 앨범 [Heart Of Midnight]으로 데뷔하며 멤버 개개인이 오랜 기간 꾸준히 버스킹을 하며 인디씬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보컬 이주혁은 MBC '듀엣가요제',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2019년 jtbc '슈퍼밴드'와 Mnet '포커스'에 출연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밴드 기프트의 이름을 알렸다. 한편 기프트는 오는 10월 30, 31일 단독콘서트 [Halloween GIFT]로 다시 한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