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우식도 응원하는 씨엔블루 신곡, '싹둑(Love Cut)'

2021-10-21     정희림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어제(20일), 씨엔블루의 9번째 미니 앨범 'WANTED(원티드)'가 공개되었다. 

'WANTED' 앨범을 통해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가위로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는 '헌터'로 변신한 씨엔블루는 컨셉추얼한 시도를 꾀하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변화한 모습으로 다가왔다. 씨엔블루의 모던한 매력과 강렬하고 묵직한 분위기의 비장함, 자유로운 매력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미니 앨범 'WANTED'에는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을 포함해 '99%', 'Hold Me Back', '엉터리(Nothing)', 'Time Capsule'까지 총 다섯 곡이 수록되었다.

한편 배우 최우식은 오늘(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노래 너무 좋네, 맨날 들어야지 #싹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리며 씨엔블루의 컴백을 응원했다.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 역시 해당 게시글에 댓글을 달며 화답했다. 

최우식도 푹 빠진 타이틀곡 '싹둑(Love Cut)'은 19세기 후반의 분위기를 담은 서부 영화의 무드를 재현한 록 장르의 곡이다. '싹둑(Love Cut)'은 디스코 리듬과 사운드로 곡을 이끌어 가는 드럼, 베이스 연주가 특징이다. 서부 영화가 연상되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로 곡의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또한 이 노래에는 불필요한 관계를 미련 없이 '싹둑' 끊어내고 자유를 쟁취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음원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