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초아, 12월 결혼 발표
2021-10-29 오예솔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SNS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9일 초아는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과 함께 손글씨로 적은 글을 게재했다. "조금은 갑작스럽지만 제가 그동안 신중하게 만남을 갖던 분과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부족한 저를 채워주고 배울 점이 많은 정말 소중한 사람이에요"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했다. 이어 "서로가 평생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에 다가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초아는 "저에게도 늘 꿈꿔오던 인생의 동반자가 생겨 참으로 설레고 행복해요. 저의 새 출발은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서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할게요. 쌀쌀해지는 날씨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마쳤다.
한편 초아의 예비신랑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12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