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직접 나섰다", 오는 15일 4년 만의 티아라 컴백

2021-11-08     정희림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정희림 인턴기자] 오는 15일 그룹 티아라가 4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오늘(8일) 오전 10시, 딩고 뮤직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는 티아라(지연, 효민, 은정, 큐리)의 새 앨범 단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무려 4년 만의 컴백 티저를 본 팬들은 이에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딩고와 공동제작으로 발매하는 새 앨범은 티아라 멤버들이 스스로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화제가 되었다. 현재 지연, 효민, 큐리는 소속사가 없는 상태로, 소속사의 지원 없이도 티아라 멤버들끼리 컴백을 위해 직접 나서고 있음을 밝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올블랙 스타일링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는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티저 이미지에는 카우보이 복장을 한 티아라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이 선보일 앨범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티아라의 컴백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티아라를 볼 수 있다니", "여전히 끈끈한 티아라", "정말 눈물 날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의 새 싱글 앨범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