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1회 연장...17부작 종영

2021-12-09     전혜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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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1회 연장을 확정하고 17부작으로 종영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 제작진은 "남녀 주인공의 본격적인 로맨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깃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더욱 탄탄한 스토리와 결말로 시청자 성원에 보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1회 연장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최근 방송된 7, 8회에서 각각 시청률 10.7%와 10.5%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성덕임(이세영 분)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 이산(이준호 분)의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이다.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