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안산, MBN 여성스포츠대상 수상

2021-12-13     오예솔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오예솔 인턴기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최초로 3관왕의 기록은 세운 양궁 안산 선수가 13일 개최된 '제10회 MBN 여성 스포츠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은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도쿄 올림픽을 통해서 여성 스포츠인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저 또한 그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여성 스포츠인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MBN 여성 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인들의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토토코리아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