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노제가 못 보게 해주세요" 김혜수와 다정하게 포옹

언니와 동생처럼 보이는 두 사람... 스타 배우와 스타 댄서

2021-12-16     서나은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아이키가 김혜수와 만나 포옹하는 사진을 찍었다.

15일 아이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심장아 제발 가만히 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서 아이키는 대배우 김혜수와 포옹을 하고 있었다.

다정하게 아이키를 감싸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혜수와 살짝 긴장한 듯 보이는 아이키는 마치 언니와 동생인 듯 보였다.

두 사람은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있어 마치 트윈룩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아이키는 댓글창에 "노제가 못 보게 해주세요"라는 댓글도 남겨 해당 댓글에 3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노제는 이에 답글로 "아무래도 익숙해요"라고 남기며 웃음을 유발했다.

노제는 아이키와 '스트릿우먼파이터(스우파)'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스우파' 출연 이후 가장 유명해진 두 명의 스타라고도 볼 수 있다.

노제가 따로 방송에서 티를 내지 않고 아이키가 SNS에 올리는 여러 사진과 영상에 빛의 속도로 '좋아요'를 눌렀던 것이 팬들의 눈에 띄어 그녀가 아이키의 팬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노제와 아이키의 관계성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방송에서도 덩달아 이와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았던 두 사람.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이제 방송이나 SNS에서도 장난을 치며 친분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