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코로나 완치됐다... MBC 연예대상 참석 예정

국민 MC 자가격리 끝... 29일 진행되는 MBC 연예대상 참석 확정

2021-12-21     서나은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서나은 인턴기자]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소식과 더불어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21일 한 연예 관계자는 "유재석이 29일 진행되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참석을 확정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했지만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수많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국민MC 유재석이 감염되자, MBC '놀면 뭐하니?'에서 15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도토리 페스티벌'은 어쩔 수 없이 취소 및 연기가 됐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역시 취소됐다.

이에 유재석이 연예대상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다행히 코로나 완치 판정을 받으며 제자리로 돌아오겠다는 소속사의 공지가 전달됐다.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21일 부로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전했다.